CLE, WS 1차전 선발 발표.. 코리 글루버 예고

스타뉴스 스포츠 박수진 인턴기자 | 2016.10.24 11:11
클리블랜드 코리 클루버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이 예고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에 등판하는 선발 로테이션을 24일 발표했다.

1차전 선발투수는 우완 코리 글루버다. 글루버는 이번 시즌 18승 9패 평균 자책점 3.14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2승 1패 평균 자책점 0.98을 찍으며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클루버는 지난 19일 토론토전 이후 7일만에 등판이다.


프랑코나 감독은 2차전 선발과 3차전 선발로 트레버 바우어와 조시 톰린을 각각 예고했다. 하지만 프랑코나 감독은 "2,3차전 선발투수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바우어의 손가락 부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우어는 드론을 고치다 손가락을 다쳐 투구에 지장을 받았다. 바우어는 ALCS 3차전에서 선발 등판 ⅔이닝만에 강판당한 바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와 컵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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