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도 수요 성장성을 감안하면 다른 화학주 대비 프리미엄도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분기 원가 투입효과와 가소제 기술 수출 로열티가 제거되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감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고 PA 가소제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가소제 기술수출에 대한 로열티가 재차 반영될 것"이라며 "전년동기 대비 1987% 늘어난 2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