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팔로워 3만6천명 리스트레이드, 리스승계거래 3천건 '우수실적' 자랑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6.10.24 10:27
"리스로 이용 중인 차량을 다른 구매자에게 리스승계로 판매하는 것이 이제는 일반화가 됐다. 10년 전 리스트레이드 설립 시 꿈꾸던 일이 이제 현실로.."


지난 2006년 8월 국내 처음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리스승계 직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리스트레이드는 지난 10년간 총 3000여 건의 리스승계 계약과 중고차리스를 포함해 총 5000여 건이 넘는 거래를 성사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는 경쟁사 대비 3배가 넘는 거래 수치로 이미 리스 업계에서는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고객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신뢰 높은 자동차 금융전문 회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리스차량은 명확한 거래 가격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월리스료, 잔존가치, 계약기간, 잔여기간, 잔여원금, 최초 실행금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지만 수치와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이 따른다.

리스트레이드 이재욱 대표는 "리스차량 구매 시 가격, 잔존가치 등 여러 수치들을 분석해 현재 시장 가격 대비 몇 퍼센트의 금리로 구매하는 것인지 검증하고 변환해 줄 필요가 있다"며 "리스트레이드는 거래가격 측정뿐만 아니라 소비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판매가격과 결제일이 경과되면 변경되는 잔여리스 조건때문에 이자값을 구하는 단순 계산공식으로 리스승계 조건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이에 시장 가격, 잔여리스 조건, 초기비용 대비 구매자의 실질 금리 등을 모두 반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금융전문 회사 리스트레이드
특히 리스트레이드(www.leasetrade.co.kr) 페이스북 팔로워가 3만 6천명을 기록, 이를 활용해 발 빠르게 이뤄지는 승계거래 역시 이 회사의 또 다른 장점이다.

이 대표는 "가장 빨리 승계거래가 되는 경우는 리스트레이드의 기존 구매 법인 및 사업자 고객들로 구성된 INNER 마켓에 해당 차량의 수요가 있을 경우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리스트레이드의 차별화된 광고채널을 통해 폭넓게 승계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엄격한 금융 기준 이상의 차량들은 리스트레이드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되고 수 만명의 입소문과 스마트폰을 통해 수 천명의 잠재고객에게도 도달된다"면서 "또한 중고차 거래사이트에서도 철저하게 검증된 리스승계 조건으로 동시에 광고가 진행되기 때문에 거래 성사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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