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인천중기청, 스마트 리더 영재캠프 성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6.10.23 20:25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21일 1박 2일간 강화 그레이스힐에서 2016 SMART LEADER 영재캠프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세무고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진로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인천소재 22개 중학교 8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 날 △모의창업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업 의미와 역할 이해 △경제와 진로의 연관성 인지 및 미래계획 설계 △기업설립을 통한 역할분담과 진로탐색 △생산품 제작·광고제작‧모의투자‧판매 등의 실습과 △캠프 전과정 학습 반복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 이론학습을 통해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인천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인천소재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초·중·고교생 대상 창업교육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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