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세무고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진로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인천소재 22개 중학교 8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 날 △모의창업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업 의미와 역할 이해 △경제와 진로의 연관성 인지 및 미래계획 설계 △기업설립을 통한 역할분담과 진로탐색 △생산품 제작·광고제작‧모의투자‧판매 등의 실습과 △캠프 전과정 학습 반복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 이론학습을 통해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인천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인천소재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초·중·고교생 대상 창업교육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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