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 6월에는 KB스타즈(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의 버스를 기부해 전국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노후 서가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58번째 작은도서관이다. 2008년 '도란도란 작은도서관', 2012년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에 이어 부천시에 세번째로 세운 도서관이기도 하다.
KB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에 매년 신간도서 기증과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새롭게 단장한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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