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해운 '육상근무 직원 절반 가량 정리해고 방침'

뉴스1 제공  | 2016.10.20 14:35
(서울=뉴스1) 최현규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한진해운 육상노조원들이 사측의 정리해고 방침에 반발한 집회를 하고 있다. 한진해운 경영진은 지난 18일 650명의 육상근무 인력 가운데 300명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 인원들에 대한 정리해고 실시를 전달했다. 이에 한진해운 육상노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그룹 계열사를 통한 고용승계를 호소하는 동시에 인력조정과 관련한 논의를 사측과 진행할 예정이다. 2016.10.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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