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서 선발된 20~30대 여성 12명이 여성 영화감독의 멘토링을 받아 다양한 서울 여성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5편과 극영화 4편을 볼 수 있다.
1인가구 여성의 주거·안전문제를 다룬 '환기', 여성의 축구 도전기 '육체미 소동', 여성대상 범죄문제에 대한 '터질 줄 몰랐어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영화 상영에 이어 손희정 영화평론가와 감독들의 대담 '2030여성의 삶과 페미니즘'도 열린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서울시 곳곳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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