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전 대표, 이정현 대표에 불편한 심기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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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6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송민순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와 관련 사실상 북한과의 내통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내통이라면 새누리당이 전문 아니냐”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비난하면서 등뒤로 뒷거래, 북풍, 총풍. 선거만 다가오면 북풍과 색깔론에 매달릴 뿐 남북관계에 철학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제 좀 다른 정치합시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문재인 페이스북 캡쳐) 2016.10.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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