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LG 유강남, 신재영 상대 선제 투런포 폭발!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 2016.10.16 15:05
LG 유강남.



LG 트윈스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은 유강남이었다.


유강남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전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2루서 넥센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LG의 가을 야구 첫 축포.

경기는 5회 현재 LG가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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