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소프트, 안정적인 핑거푸시 개발로 고객만족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6.10.13 16:48
-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는 ‘Keep It Simple!’이란 경영철학으로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구축·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개발기업이다. 웹·모바일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돼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감 있는 프로젝트 진행으로 고객만족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우)구중완 키스소프트 대표/사진=이기범 기자
키스소프트에서 2013년에 론칭한 핑거푸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SaaS 제품으로 모바일앱 유저들이 기업으로부터 실시간으로 푸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개인맞춤형 푸시 알림 서비스이다. 기업이 대량발송을 할 때 발송률이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 네트워크 장애나 전송오류로 발송실패 시 메시지를 보관했다가 재발송이 가능하도록 안정성도 우수하다.

또한 지난 6월 사내 기업부설연구소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핑거푸시3.0버전을 선보이며 단계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전면개편된 대시보드는 푸시 알림의 발송과 오픈현황을 포함, 실시간 앱 접속수와 일별 앱 설치·삭제수, OS별·앱 버전별 디바이스 데이터 등 기업의 앱 마케팅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구중완 대표는 “푸시 마케팅을 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푸시 알림이 앱 사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핑거푸시3.0버전은 푸시 알림 발송 전후의 앱 접속수를 비교, 알림의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핑거푸시는 공공기관, 쇼핑, 금융, 여행, 식음료, 교육, 포인트,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 중으로 중소기업청, 유한킴벌리, 도미노피자, 배민프레시, 미래에셋생명, 모두투어, 이랜드, 영어단기학교 등 90여 개의 앱에 적용돼 있다.

구 대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로부터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전문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엔지니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잠재력 개발과 꿈의 실현을 위한 정보 생성과 공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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