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 2016.10.12 14:12
신한카드는 12일 명동 본사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강인철 보건복지부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12일 명동 본사 포스트 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어 총 220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팀 김희란·지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2팀 송은석·손한선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 이형로·김선용·서상훈·장훈이·김용우 △입상 6팀 박효정·이한나·박선민·변유진·장한빛·이영은·이예정·김하은·지준규·양지수·김현준·한재철·이지영·김혜민·하효진·김선민 총 11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 1팀에게는 200만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 2팀 각 100만원, 신한카드 대표이사상 2팀 각 50만원, 입상 6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작 11편은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장애인 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마련한 기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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