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상담사, 인성교육지도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 무료 제공

뉴스1 제공  | 2016.10.12 09:05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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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실업률이 1999년 이후 최고치인 12.5%를 기록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체감 실업률은 더 심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실업률이 나날이 솟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자격증 취득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직업능력개발협회는 24가지의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분노조절상담사, 인성교육지도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딸 수 있다. 분노조절상담사는 사회적 문제인 분노 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을 케어해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며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나머지 직업들도 각광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5주이며 교재비랑 수강료는 무료다. 다양한 계층 등을 대상으로 수강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에서 추천인 코드 ‘바우처’를 입력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진행하면 된다.

관계자는 “분노를 숨기지 않고 알맞게 표출하여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분노조절상담지도사의 역할”이라며 “학교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분노 조절이 필요한 대상 모두에게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어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수업은 최신 자료로 진행되며 교육 후 이수되는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정식인증 받은 것이며 재직자근로카드, 내일배움카드가 없어도 교육 나눔 무료혜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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