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채 틈새시장은? 교원·비상·능률 등 '교육'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16.10.04 13:22

교원그룹·비상교육·NE능률 등 신입 공채 실시


이달 교육 관련 중견기업들이 잇달아 신입사원 공채 등 채용에 나선다.

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교원그룹을 비롯해 비상교육, NE능률(옛 능률교육) 등은 이달 중 신입사원 등 공채를 실시한다.

비상교육은 이달 24일까지 출판·지원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로 출판부문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순수 학문 전공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다음 달 필기시험과 실무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인재상 면접을 치른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28일 발표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일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교원그룹은 이날부터 이달 18일까지 영업관리와 기획·마케팅, 홍보·광고, 회계, 인사·교육, 편집개발, 편집디자인, 체험학습, 정보기술(IT), 연구개발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이달 중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이 외에 NE능률은 이달 중순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영어와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직(R&D)과 일반직(영업·마케팅)이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을 거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로,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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