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도심 행사, 연기·취소 "교통통제 없다"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 2016.10.01 20:49

2일 예정된 서초강산 퍼레이드 9일로 연기, 서울거리 예술축제는 전면 취소

서울 도심과 강남권에서 일요일인 2일 열리기로 예정된 행사들이 잇따라 연기 또는 취소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일요일인 2일 오후 2시30분 서초구청이 열기로 한 '서초강산 퍼레이드' 행사가 폭우 예보로 전면 연기됐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9일에 열린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애초 계획과 달리 잠수교·반포대로 등 행사 주변 4km 구간 교통을 통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2일 오전 9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거리 예술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축제를 진행하면 통제할 계획이었던 세종대로 양방향 전 차로도 차단 없이 소통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5. 5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