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OAK전 대타 2타수 무안타.. 팀은 8-1 승

스타뉴스 스포츠 박수진 인턴기자 | 2016.09.28 14:50
최지만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 최지만(25)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5회 4번타자 C.J 크론 대신 대타로 출전했다.

지난 23일 휴스턴전 이후 4일 만에 출전한 최지만은 이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선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8에서 0.165로 하락했다.

경기는 에인절스가 오클랜드에 8-1 대승을 거뒀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가 8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하는 호투로 시즌 8승(14패)째를 챙겼고 타선에서는 제프리 마르테가 만루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 맹활약 했다.

한편 이날 경기 시구는 충주성심학교 출신 청각장애 야구선수 서길원군이 최지만의 도움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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