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의 현재가치를 평가할 때 중요한 요소이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할인율'과 '자산손상'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직접 심포지엄 개관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에서 가능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의 유권해석 등 실무사례는 회계업계뿐만 아니라 회계유관기관, 기업, 회계정보 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K-IFRS 심포지엄은 K-IFRS를 원칙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때 생기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 활동의 일환이라고 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연결재무제표와 지분법, 동일지배거래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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