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네덜란드 경제사절단에 'IoT' 기술 선봬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16.09.28 13:04

보일러 중견기업 경동나비엔의 지주사인 경동원은 네덜란드 하이테크산업 경제사절단 요청으로 기업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네덜란드 간 정상회담 일환으로 네덜란드대사관 주최로 열렸다. 스마트홈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게임을 포함한 창의산업, 농축산업 등과 관련한 네덜란드 기업 인사 7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찾았으며, 이들 중 스마트홈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경동원을 방문한 것이다.


경동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자의 영상통화와 가정 내 영상확인, 비상알림, 가스밸브와 조명, 냉방 및 난방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통합솔루션을 공개했다. 경동원 오현준 NB부문장은 "경동원은 비디오폰과 각방제어, 난방제어솔루션 등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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