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가맹점주 참여 '패밀리 마케팅 위원회' 개최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6.09.28 11:19

가맹점주들과 4분기 마케팅 플랜 방향 공유…"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한 마케팅 전략 펼칠 것"

이달 27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열린 '패밀리 마케팅 위원회'에 참석한 제너시스BBQ 임직원들과 가맹점주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이달 27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패밀리(가맹점) 마케팅 위원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회장과 본사 임직원, 곤지암점, 장기수변점, 여의도역점 등 12명의 패밀리(가맹점) 마케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4분기 마케팅 플랜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갈수록 중요시 되는 QCS(Quality, Cleaness, Service) 점검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제너시스BBQ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마케팅을 성공시킨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20여명으로 구성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맹점 사장들을 마케팅 위원으로 선정해 매월 마케팅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마케팅위원회는 전속모델 선정, 신제품 개발, 주요판촉 행사 계획 수립 등에 패밀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윤익준 저너시스BBQ 마케팅실장은 "BBQ가 추구하는 전국 패밀리들과의 긴밀한 소통은 비비큐의 경쟁력의 하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가맹점주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 전국 패밀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마케팅 위원회'이외에도 원부자재 가격 변동 등 오퍼레이션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해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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