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개장] 국경절 앞두고 투심 위축…상하이, 0.2%↓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6.09.28 10:41
28일 중국 증시가 장 초반 하락세다. 다음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21% 내린 2991.76을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1977.6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668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장에 비해 위안화 가치를 0.05% 절하한 것이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로 은행권에 1500억위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인민은행의 공개조작에 참여하는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14일짜리 역레포 거래로 1400억위안, 28일짜리 역레포 거래로 100억위안을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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