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닷새째 자금 순유출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6.09.28 08:21

[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닷새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90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318억원 빠져나갔지만 사모펀드에서 28억원이 늘어났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2억원이 감소해 하루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621억원이 줄어 하루만에 순유출을 나타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989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68억원이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2531억원이 감소하며 2거래일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3070억원 감소한 486조246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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