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코리아세일페스타' 1000여 품목 최대 50%↓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6.09.27 10:15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1000여 인기 품목 엄선…사은행사도 풍성


이마트가 29일부터 시작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전 점포에서 인기 생필품 1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국내산 브랜드 돈육을 기존가 대비 40% 할인 판매하며 프리미엄 생연어 초밥(팩)을 40% 할인된 6280원에 선보인다. 남성과 여성 이너웨어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니토리 메트리스(14만9500원), 에노소파베드(12만45000원)를 비롯해 직수입 침구 브랜드 베딩하우스 전 품목을 50% 할인해 선보인다.

인기 협업 상품인 라인프렌즈와 SM 콜라보 전 품목도 다음달 5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또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노트북 등 대형가전과 디지털 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청소기, 밥솥 등 소형 생활가전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격 할인 행사와 함께 5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품권 추가 증정 행사와 가전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범국가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엄선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내수진작을 통해 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