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美토론회 앞두고 글로벌 경계감↑…센섹스 1.3%↓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6.09.26 20:26
26일(현지시간) 인도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대통령 후보 토론회를 앞둔 경계감이 글로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인도 증시 역시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뭄바이증시 종합지수 센섹스는 전장대비 1.30% 떨어진 2만8294.28을 기록했다. 니프티지수는 1.23% 하락한 8723.0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와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쳤다. 이 같은 흐름이 인도 증시까지 이어지며 매도세을 키웠다는 평가다.


여기에 미국 대선 토론회를 앞둔 경계감도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부추겼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첫 TV토론회를 갖는다. TV토론회가 대선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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