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들의 눈길을 끄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3세대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은 운전하는 '맛'이 다양한 자동차다.
운전경력 7년의 잔소리쟁이와 경력 '0년'의 왕초보 그리고 무면허 등 세 명의 기자들이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을 타고 나들이에 나서면서 세 가지 주행모드를 고루 다뤄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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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에는 '스포츠'와 '미드', '그린' 등의 주행모드가 있다.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차가 '부릉부릉' 하며 어서 앞으로 치고 나가자고 성을 내기 시작했다. 겁이 난 왕초보 기자가 그린 모드로 바꿔 운행하자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이 한결 부드럽고 얌전해졌다. 주행모드에 따라 운전하는 재미가 퍽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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