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3월 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여성정책과 건강', '여성건강의 글로벌 트랜드',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과 건강', '건강한 임신과 출산'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제5차 포럼에서는 '젠더혁신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분석 연구사례를 발표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젠더혁신 확산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1부에서는 '여성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연구의 젠더혁신'을 주제로 백희영 여성과학기술인총연합회 젠더혁신연구센터장과 김용성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제2부 패널토론에서는 보건·의료·사회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젠더혁신 연구수행과 확산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포럼이 남성과 여성 모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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