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시장(2054.07pt)은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에 힘입어 2050선 탈환에 성공했으며 코스닥시장(688.59pt)은 엿새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관련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신라젠은 2만9000원선을 이탈한 2만8400원(-2.07%)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바이오솔루션 또한 1만9250원으로 2.53% 약세마감됐다.
에코마이스터는 2.10% 추가 하락하며 7000원으로 밀려났고 애니젠(2만2500원), 전진바이오팜(1만8050원), 코엔스(1만1500원)는 주가변동이 없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상승세를 마치고 2만1500원(-1.60%)으로 후퇴하였으나 호전실업(4만7000원)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덴티움(6만8250원,+2.63%)은 6거래일 연속 오르며 7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공모예정기업인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은 보합하루만에 1.28% 강세를 보이며 3만9500원을 기록하였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미투온은 3800원에 공모가 확정됐으며 내주 26일~27일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 서진시스템이 예비심사에서 승인받았다.
장외주요종목은 바이오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하루였다.
바이오기업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낙폭을 축소했으나 1만3500원(-3.57%)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였다.
한국코러스는 보합권에서 벗어나 2.56% 내린 9500원에 머물렀고 바이오제멕스도 1.75% 빠진 2만80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메디키네틱스 또한 6600원으로 0.75% 약보합마감됐으며 노바렉스는 3만5500원(-0.70%)으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1만8000원으로 1.37%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고 솔젠트(2550원)와 파멥신(1만6050원)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삼성메디슨(6050원)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6000원선을 넘어섰고 동구바이오제약도 1.15% 상승한 1만325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앱클론은 1.42% 강세를 보이며 1만7850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에이프로젠은 3만500원(+1.67%)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장을 마감했다.
옐로모바일은 6만원(+1.69%)으로 모처럼 상승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이밖에 시큐아이(2만2500원), 현대오일뱅크(2만100원), 카버코리아(5만8000원), 바디프랜드(9만1000원), 에프엑스기어(5만7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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