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큐스앤자루, 반기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투자에 강세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6.09.21 09:38
이큐스앤자루가 증시에서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며 급등하고 있다.

이큐스앤자루는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9% 오른 55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7월 전환사채 발행에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서 78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친척으로 알려진 반기로씨가 대표로 있다.

앞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지분을 가진 파인디앤씨부산주공은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며 주가가 급등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특정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안철수씨나 문재인씨 등 대선후보들의 테마주가 이유없이 오르다가 급락한 사례가 있고, 실제 사업적으로는 큰 연관성이 없어 수혜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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