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야구선수 커플 탄생…허민♥정인욱 "연상연하"

머니투데이 이슈팀 권용범 기자 | 2016.09.20 15:25
개그우먼 허민(30)과 야구선수 정인욱(26)이 3개월째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사진=OSEN

개그우먼 허민(30)과 야구선수 정인욱(26)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0일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친구처럼 편안하고 서로 통하는 부분들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분야는 다르지만 코드가 잘 맞아 친구처럼 연인처럼 이제 막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댄수다’, ‘무리텔’, ‘솔까 홈쇼핑’, ‘그녀는 예뻤다’ 등의 코너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는 지난 8월12일 막을 올린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정진욱은 1990년생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다. 야구팬들 사이에선 ‘꽃미남 야구선수’로 유명하다.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를 수상했고 이듬해 프로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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