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셀바스 AI'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6.09.12 11:22
디오텍이 '셀바스 AI'(셀바스 에이아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오텍은 지난 20년여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언어지능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가전, 금융 등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오텍은 '셀바스 AI'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전문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김경남 대표이사는 "셀바스 AI는 지난 20년여년 동안 쌓아온 언어 기반의 문자인식과 음성인식에 대한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바스 AI는 필기인식과 음성인식, 영상처리 등 패턴인식에 근간을 둔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Selvy)도 공개했다. 신규 브랜드 셀비는 셀바스 AI의 '셀'(SEL)과 확장성과 자생능력을 가진 담쟁이덩굴 '아이비'(IVY)의 합성어로,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 환경 등 만물의 소통 원천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셀비 브랜드는 향후 셀바스 AI에서 연구∙개발하는 AI 관련 모든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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