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경상북도·전라북도·구미시·대전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8개국 3D 프린팅 협회와 관련 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체험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석 LINC사업단장은 "금오공대는 포스트 링크사업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사회맞춤형 학과의 3D 프린팅 연계전공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잠재력을 지닌 큰 먹거리 분야로써 3D 프린팅 활용 능력을 높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총장은 "교육부 주관 LINC사업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3D 프린팅 산업과 정책, 기술현황 및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련 사업 발굴과 입체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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