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3D 프린팅 국제 행사 실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6.09.09 13:24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은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3D Printing International Arena 2016을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경상북도·전라북도·구미시·대전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8개국 3D 프린팅 협회와 관련 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체험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석 LINC사업단장은 "금오공대는 포스트 링크사업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사회맞춤형 학과의 3D 프린팅 연계전공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잠재력을 지닌 큰 먹거리 분야로써 3D 프린팅 활용 능력을 높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총장은 "교육부 주관 LINC사업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3D 프린팅 산업과 정책, 기술현황 및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련 사업 발굴과 입체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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