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픽 동영상 광고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1억2000건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50여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해 총 1만건이 넘는 SNS 포스팅이 생성됐다. 500만건에 달하는 댓글과 포스팅 공유, 좋아요 클릭 등 성과도 나왔다.
2013년 출시한 애드픽은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자가 광고 캠페인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각종 SNS에서 홍보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는 등록된 광고 캠페인의 동영상 콘텐츠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올린 뒤 동영상 보기 등 성과가 발생하면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는 SNS 계정을 보유한 애드픽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혼자 보기 아까운 동영상 콘텐츠를 SNS에서 빠르게 공유하면 순식간에 지인에게 퍼지는 특징으로 1년간 1억건이 넘는 광고 성과를 달성했다"며 "통신 환경이 5세대 이동통신으로 바뀌고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아지면서 애드픽 서비스 중에서도 동영상 광고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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