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울시장은 무슨 일을 했을까

뉴스1 제공  | 2016.09.05 06:05

서울역사편찬원, 9일 서울역사학술대회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지난해 열린 광복 70주년 서울역사학술대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서울역사편찬원 제공) 2016.9.4© News1
서울역사편찬원은 9일 '조선 초 한성부의 기능과 한성판윤'을 주제로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역사학술대회에서는 조선 건국 이후 수도가 된 서울의 행정기구 한성부와 수장인 한성판윤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본다. 지금의 서울시장 격인 한성부 초대수장인 성석린과 가장 오랫동안 재임한 이석형을 사례로 삼는다.

김창현 고려대 연구교수가 '고려 개성부와 조선 초 한성부의 직제비교',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이 '조선 초 한성부의 기능과 판한성부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3주제는 '초대 판한성부사 성석린의 관료활동'으로 강문식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관, 제4주제 '세조대 이석형의 판한성부사로서의 활동'은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맡는다.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02-413-96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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