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전주대비 3.52포인트(0.52%) 내린 676.91에 마감했다. 기관 순매도로 주중 한 때 670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 67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76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328억원 '팔자'세를 보였다. 개인은 80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주 컴투스를 75억원어치 사들이며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유진테크(71억원)와 오스템임플란트(55억원) 이오테크닉스(52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코디엠은 111억원 팔아치웠다. 아이씨디(74억원)와 셀트리온(53억원) 카카오(53억원)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은 지난주 셀트리온(89억원)과 비아트론(60억원)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0억원어치 팔았다. 솔브레인(84억원)과 원익IPS(71억원)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대호피앤씨우로 56.16% 상승했다. 세동과 에스에프씨도 각각 44.55%, 41.87% 올랐다. 반면 씨엘인터내셔널은 92.94% 내렸다. 엠제이비와 세우테크도 각각 83.47%, 238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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