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검찰 압수수색 '긴장감 맴도는 한성기업'

뉴스1 제공  | 2016.09.02 13:25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겸 산은금융지주 회장(71)의 비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성기업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이 한성기업에 이득을 주기 위해 대우조선 등 산은의 자회사를 통해 B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 강 전 행장은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과 경남고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성기업 모습. 2016.9.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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