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약세에 0.4%↑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09.02 04:35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7달러(0.4%) 상승한 1317.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23.6센트(1.3%) 오른 18.943달러에 마감했다.

구리 가격은 전날과 큰 변화가 없었고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0.4%와 1.2% 하락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5% 하락한 95.65를 기록하고 있다. 8월 제조업 지표가 6개월 만에 경기 위축 국면으로 접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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