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골드3호,"현대상선 경영정상화 위해 용선료 25% 차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6.09.01 15:24
하이골드3호는 선박투자회사 사업인가와 관련해 용선료를 종전 대비 25% 조정하고 만기를 2018년 2월 5일로 변경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배당률도 종전 7%에서 5~6%로 수정됐다.

하이골드3호는 "현대상선(용선사)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선주사인 펀드 HI GOLD OCEAN KMARIN NO. 3A S.A에 용선료 조정을 요청했다"며 "이에 따라 용선료 변경 개시일부터 용선 잔여기간까지 기존 용선료의 25% 차감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용선계약 만기에서 용선료 변경기간에 해당하는 일수만큼 용선계약 만기일을 연장하고 용선료 조정에 따른 배당 및 상환계획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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