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글로벌이 51% 지분을 확보한 성도하오치 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를 통해 모모에 게임을 공급하게 된다. 에임하이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성도하오치 지분을 인수했다.
에임하이 관계자는 "성도하우치는 모모 게임 플랫폼에 게임 공급권을 확보한 몇 안되는 중국 개발사"라며 "모모 게임플랫폼은 게임 수량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게임심사가 까다로운 대신 입점할 경우 광고 및 마케팅 효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왕설 에임하이 대표이사는 모모 플랫폼 진출과 더불어 "바이두 게임 플랫폼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협업모델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왕설 대표이사는 모모 게임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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