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은 이번 광주지점 설립으로 결혼정보서비스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점 설립 지역(수원, 경인, 대전, 대구, 부산) 외 타 지역 내 결혼정보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는 "저출산, 만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가연 광주지점 설립은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주는 일"이라며 "미혼남녀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100% 직영점 설립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이는 제휴나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결혼정보회사와 달리 본사가 갖고 있는 전문성과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각 지점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함이다.
가연결혼정보 장윤희 광주지점장은 "광주지점을 설립하면서 가연의 전문적인 성혼 프로그램을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성혼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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