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포탄 발견 소동…軍수거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16.09.01 10:40

마포구 한 건물서 항공연습용 포탄 2발 발견

서울 도심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대가 출동해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9분 마포구 용강동 한 2층 건물 앞에서 폭탄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56사단 218연대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폭탄물은 항공연습탄 2발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이 오전 9시30분쯤 폭탄물을 수거해 상황은 즉시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항공 연습탄이 유출된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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