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빵]뉴 미니 컨버터블, 디자인만큼 승차감도 '힙'할까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 진경진 기자, 홍재의 기자 | 2016.09.01 14:39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시승기] ① 내비게이션은? 승차감은?



'힙하다'

3세대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의 첫인상은 이랬다. '캐리비안 아쿠아 메탈릭'이란 긴 이름의 개성 넘치는 색상,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듯한 아기자기한 디자인. 게다가 오픈탑, 뚜껑이 열리는 차다! ☞ 관련기사 : 프리미엄 소형 유일 오픈탑, 3세대 MINI 컨버터블 출시

디자인만큼 성능도 승차감도 각종 편의장치도 '힙'할까. 운전경력 7년의 잔소리쟁이와 경력 '0년'의 왕초보 그리고 무면허 등 세 명의 기자들이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을 타고 나들이에 나섰다.


첫 번째로 알아본 건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에 기본 탑재된 내비게이션의 성능과 승차감. 추억의 조그셔틀은 세 기자의 인내심을 시험했고, 고급스러운 오렌지 브라운의 천연 가죽 체스터 시트는 앞서 익히 들어온 미니의 명성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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