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가 주관한 이번 만찬은 선수(選數)별로 새누리당 의원들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국정협력을 요청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만찬회동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17명의 새누리당 중진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경 협상이 지연되면서 의원들이 국회에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결국 취소됐다.
새누리당은 황 총리 측과 조율해 만찬 날짜를 다시 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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