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10월 분양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6.08.31 15:49

한신 18차·24차 재건축…총 475가구 중 146가구 일반 분양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분양설명회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오는 10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 한신 18차, 24차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6개 동에 49~132㎡(이하 전용면적) 총 475가구다. 이중 일반 분양분은 전용 59~84㎡ 146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가까운 역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이다. 단지 앞으로 한강이 위치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 구반포 등 한강생활권 아파트의 시세가 최근 상승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사전 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웰컴라운지는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내에 마련된다.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 실시되며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리오센트(Riocent)'는 한강권 중심에서 누리는 최고의, 빛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인근 단지와는 차별화된 래미안만의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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