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추석 맞이 취약계층에 7억여원 상품권 지원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6.08.29 17:52

29일 부산시청을 방문, 부산지역에 4억원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부산,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총 7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부산,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총 7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BNK금융은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해 총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에는 추석 전까지 총 3억3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1만4600가구에 전달돼 추석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BNK금융은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부·울·경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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