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텐페이, QQ, 위챗페이’ 등 중국 3대 결제서비스 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6.08.29 10:06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텐페이와 QQ월렛, 위챗페이 등 중국의 주요 3대 간편결제서비스와 원천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결제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다날은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 면세점과 화장품 전문매장, 편의점 등 전국의 주요 가맹점에서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결제가 가능하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3개 회사가 중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온오프라인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환전이나 해외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중국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종, 화장품 전문매장 등 다양한 분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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