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탄생 70주년 제7회 봉하음악회'에서 "더민주 지도부에 복당 신청을 했는데 그 동안 한번도 다루지를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4월29일 더민주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당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복당 심사를 미뤄왔다.
이 의원의 복당 처리 가능성을 당 대표 선거 운동 과정에서 언급했었던 추 의원이 대표로 선출된 만큼 이 의원의 더민주 당적 획득은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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