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웹툰 캐릭터 만든다

뉴스1 제공  | 2016.08.28 09:05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 캐릭터 분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스1 DB ⓒNews1
서울용산도서관은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웹툰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기간인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임덕영 한국만화가협회 이사와 최재정 부천만화축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담임강사가 웹툰 제작 강의에 나선다. 학생들은 Δ캐릭터 그리기 Δ만화로 나를 소개하기 Δ웹툰 콘티짜기 Δ한국만화박물관·웹툰 작가실 방문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린중학교에서는 '웹툰, 스토리텔링 창작교실'이 열린다. 다음달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보성여자중학교에서는 '웹툰, 캐릭터 창작교실'이 운영되며 학교별로 8회씩 총 16회로 구성된다.

용산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최신 디지털 융합 산물인 웹툰을 통해 인문학을 함께 이야기하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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