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시장(2037.50pt)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시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이틀째 하락해 680.43pt로 장을 마쳤다.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관련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심사청구기업 덴티움은 전일대비 2000원 하락한 5만1000원(-3.77%)에 머물렀고 전진바이오팜도 3.61% 약세를 보이며 2만원선을 위협받았다.
애니젠(2만7000원,-1.82%)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고 호전실업(4만9750원) 또한 0.50% 내림세를 보이며 5만원선을 이탈하였다.
뉴파워프라즈마와 코엔스는 각각 1만9000원, 1만2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은 1.20% 오른 4만2000원을 기록하였다.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는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하여 3.23% 강세를 보이며 8000원으로 올라섰다.
에코마이스터의 공모주식수는 1,249,935주이며 주간사는 대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맡았다.
한편 수산아이엔티, 잉글우드랩,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등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다.
수산아이엔티는 내달 29~30일 공모청약을 진행하고 공모희망가는 1만500원~1만1500원이며 잉글우드랩은 10월4일~5일 공모청약이고 6000원~7000원이 공모희망가이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10월6일~7일 공모청약을 진행하며 공모희망가는 1만8000원~2만500원이다.
한편 금일 공모청약을 마친 자이글은 611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내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외주요종목 또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기업 바이오제닉스(6350원)는 보합하루만에 3.79% 하락하여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였고 노바렉스는 3만5500원으로 1.39% 내림세를 나타냈다.
에이프로젠도 2.38% 약세를 보이며 3만7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앱클론도 1.52% 빠진 1만6250원으로 후퇴하였다.
신라젠(2만4300원)과 올리패스(4만5500원)는 나란히 1.02%, 1.09% 소폭내렸으며 삼성메디슨(5900원,-0.51%)은 전일의 상승을 전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파스는 1.18% 내린 2만1000원에 머물렀고 지디케이화장품도 2만2500원(+4.26%)으로 급락하였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만원선이 무너진 1만9500원(-2.50%)으로 조정받았으나 바이오솔루션은 2.78% 상승하여 1만85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싸이토젠은 상승세가 우세하며 1만3500원(+1.89%)으로 회복하였고 파멥신(1만6500원.+3.13%)은 모처럼 오름세를 기록하였다.
이밖에 현대로지스틱스(4만1000원), 동구바이오제약(1만2850원), 한국코러스(9500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2만4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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