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6.08.26 11:3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메카코리아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상장 예비심사 승인 기업은 코스메카코리아와 서플러스글로벌, 오가닉티코스메틱스홀딩스 등 3곳이다. 스팩(SPAC)합병 상장기업은 디알텍(한화에이스기업인수목적1호)이다.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991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0억2700만원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된 기타 산업용 기계·장비 도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941억1400만원, 89억7500만원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스홀딩스는 화장품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둔 홍콩 소재 비금융 지주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1억8800만원, 순이익은 346억6100만원이다.

디알텍은 2000년 설립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01억9700만원, 순이익은 26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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