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LA타임즈 다저스 담당 기자 맥컬로우에 따르면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다저스 구단에 올시즌 내에 마운드 복귀를 시도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조만간 다시 투구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7월 이후 공을 잡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을 전망한 바 있다.
다수의 미국 언론들도 류현진의 시즌 아웃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은 여전히 마운드 복귀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류현진은 부상을 털고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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