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 소폭↑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08.25 05:57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5bp(1bp=0.01%) 상승한 1.559%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6bp 오른 0.766%를,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1bp 상승한 2.246%로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7월 중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12.4% 증가한 연율 65만4000호를 기록, 2007년 10월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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