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1만6597.30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71% 오른 1306.71을 기록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엔화 강세까지 주춤해진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엔화 강세가 잠시 주춤한 것도 상승의 배경이 됐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13분 현재 전일대비 0.15% 오른 100.39엔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중국 증시을 비롯한 대다수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부양 기대감 감소로 전일대비 0.12% 내려간 3085.88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투자자들은 인민은행이 금리 혹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통화 공급 확대로 대응할 것으로 봤다. 이에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대만 가권지수도 0.3% 내려갔으며 홍콩 항생지수도 0.7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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